'개콘' 가정의 달 특집, 전체 관람가로 변경…2만 5천명 신청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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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KBS 2TV '개그콘서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다. 평소 15세 이상 관람가로 방송되던 등급을 5월 한 달간 전체 관람가로 변경해 시청 연령층을 넓혔다. 이번 특집 녹화 방청 신청에는 무려 2만 5000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모인 관객들을 위해 전 연령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너들을 준비했다.

강풍 액션 코미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달려' 코너에서는 정태호가 조수연을 위해 특별한 오픈카를 마련한다. 하지만 오토바이에서 오픈카로 수단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수연의 얼굴로 쏟아지는 강력한 바람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조수연의 열연에 현장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곡 파출소'에서는 최첨단 AI 로봇 '휴먼이'(강명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깜찍한 모자를 쓰고 등장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스스로를 어린이라 주장하며 송필근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휴먼이'가 어떤 엉뚱한 시뮬레이션을 펼치며 선물을 쟁취하려 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에게 웃음 배달을 예고한 '개그콘서트'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