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대신 비닐팩 싸여"…'유퀴즈' 양상국, 코로나로 떠난 父 고백 '눈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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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최근 대세가 된 근황부터 가정사까지 그의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가 주목된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는 '화제성 1등'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상국은 '김해 왕세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찰스 3세 영국 국왕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왕세자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더불어 찰스 3세에게 보내는 특별한 영상 편지는 물론, 콩트와 토크를 넘나드는 활약과 유행어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양상국은 "자연스러움이 좋은데"라는 유재석의 이야기에 "옷을 이렇게 입혀놓고"라며 울분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그는 대세로 거듭난 소감은 물론, 우여곡절 많았던 코미디 인생을 털어놓는다. 넘치는 스케줄 속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고충과 뜻밖의 다짐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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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에 대한 진솔한 고백도 이어진다. 그는 택시 기사였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4년 전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고인에게 수의조차 입혀 드리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아버지가 비닐 팩에 싸여 계셨다"고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전한다. 진한 웃음 속 인간 양상국의 이야기가 더욱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요요 하나로 전 세계를 낚아챈 14살 요요 챔피언 이건희, 국방과학연구소 김효창 지현진 연구원, 늑구를 구조한 진세림 수의사도연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