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할머니랑 여행 안 다녔어?"…父 향해 발끈

'슈퍼맨이 돌아왔다' 22일 방송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아버지를 향해 '발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 형제 그리고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4대 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향한 곳은 대만 가오슝이었다. 할머니는 여행을 다니며 "4대가 이렇게 놀러 오기 쉽지 않지. 준호야, 고맙다"라고 감동했다. 김준호가 "지난 여행 때 못 탔던 유람선을 오늘 탈 것"이라고 해 할머니를 더욱 설레게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할머니가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여행 때 바람이 불어서 유람선을 못 탔다. 준호가 다음에 태워 준다고 했는데, 그 후로 말이 없는 거다. 이번에 타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준호는 "유람선을 타면 한눈에 랜드마크를 다 구경할 수 있다"라면서 유명한 음악센터부터 선착장 등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올해 84세인 할머니를 향해 "유람선 탄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다. 할머니가 "20대에 탔으니까"라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김준호가 "그러면 거의 60년만인데?"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아버지를 향해 "아니, 60년 동안 아버지는 뭐 하셨대? 할머니 안 모시고 다니고 뭐 한 거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정우까지 "할아버지 그러시면 안 돼요~"라고 거들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