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극단적 선택 시도에 엄마 충격…석 달 뒤 돌아가셨다" 고백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서인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20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0년 만에 돌아온 퀸 서인영 철없던 날들에 대한 회개(?)부터 힘들어하던 그녀를 지킨 가족들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인영은 평소 즐겨하는 화려한 네일아트에 대해 "이걸로 다 한다. 요리도 하고 김밥도 만다. 트렌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제 스타일이다. 마지막 남은 내 속세"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픈 2주 만에 조회수 총합 140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일단 '개과천선'이라는 제목부터 깜짝 놀랐다. 나 그 정도였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이어 "다 너랑 일하지 말라더라. 선 넘는 기계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날들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마음이 가난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과거의 또 다른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을 때 어머니가 보시고 너무 놀라서 소변을 보셨다. 그런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세 달 뒤에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힘든 시절 자신을 돌봐준 동생에게 "동생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을 거다. 연락이 안 되면 무조건 뛰어왔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