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의사' 전남편, 병원 못 가게 해…출산 직전 거꾸로 선 아이 발견"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오미희가 전남편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오미희는 출산 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오미희는 "저는 아기가 거꾸로 있었다. 제왕절개를 해야만 했다. 임신하고 병원을 일절 안 갔었다. 남편이 의사였는데 안 가도 된다고 그냥 있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출산 날짜를 잡으러 갔는데 병원을 안 다녔다고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더라. '남편이 의사인데 가지 말라고 그랬다'고 했다. '아이 성별도 궁금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아니요'라고 했다.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냐"라고 말했다.
그는 "제왕절개를 했다. 사실 수술하고 나면 절대 금식이다. 자연분만은 순간의 고통으로 끝나는데 제왕절개는 며칠 동안 아프다. 생살을 찢는 고통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7월에 애를 낳았는데 남편이 시원한 콜라를 먹더라. 한 모금만 달라고 하니까 안 된다더라. 그게 너무 미웠다. 저는 평소 콜라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목이 너무 타서 먹고 싶었다. 근데 냉정하게 안 된다더라"며 속상했던 일화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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