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장거리 연애 20대 女에 "결혼 못해"…팩폭

'무엇이든 물어보살' 13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 이수근이 장거리 연애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를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여성이 등장한 가운데 선박 기관사 남자 친구와 장거리 연애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그가 바람직하지 않은 연애를 하는 모습에 서장훈이 "넌 결혼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뭔가 이렇게 제대로 만난 게 처음이니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서장훈이 분노했다. 그는 "아니, 거기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라니까? 두세 달 만났는데 뭐가 그렇게 제대로 만난 거냐?"라며 '팩폭'하기 시작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아울러 "지금 추억의 그림자도 없어. 그리고 연애를 계속하다 보면 이 사람의 장점이나 단점이 뭐고, 비교되는데, 넌 지금 아무것도 없어. 백지야, 백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렇게 얘기해도 어차피 넌 지금 그 사람하고 결혼 못 하거든?"이라며 걱정했다. 이수근이 "확률이 아주 적다는 걸 얘기하는 거야"라며 거들었다.

특히 서장훈이 "너한테 간단하게 얘기해 줄게. 너 이제 스물다섯이야. 사회인으로 네 손으로 돈 번 지 1년 됐어. 앞으로 할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만날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아"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옆에서 이수근이 "앞으로 네 미래를 좀 그려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