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장근석과 동거 첫날 돌직구 "되게 칠칠맞아…손 많이 간다"

tvN '구기동 프렌즈' 10일 첫 방송

tvN '구기동 프렌즈'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다희가 요리를 준비하던 장근석에게 동거 첫날부터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혼자 산 기간 도합 80년 차인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됐다.

tvN '구기동 프렌즈' 캡처

그 가운데 장근석이 18㎏ 초대형 문어를 주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을 가늠하지 못해 주문한 초대형 문어였지만 솥밥과 쿠스쿠스, 라면, 꼬치, 숙회까지 풀 코스로 식사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근석은 문어를 삶은 물을 라면에 활용하기 위해 다른 냄비로 옮기는 과정에서 싱크대 곳곳에 흘리고 말았다. 장근석을 따라다니며 부엌을 계속 치우던 '정리 요정' 이다희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근데 근석아, 너 되게 칠칠 맞다"며 "너 가는 데마다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아이구나? 너 손이 많이 가는 아이야"라고 잔소리를 했다. 장근석은 "이게 내 집이 아니어서 그래"라고 해명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다희는 "근석이 때문에 손에 습진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다 청소해 주고 제가 어지럽힌 것들 같이 정리해 주는 모습들이 이게 바로 협동심이라는 건가 했다"며 "누나가 반대로 요리한다고 하면 반대로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