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실제 상황이라는 것 인식시키고 싶었다"

'나는 K입니다' 7일 방송

tvN '나는 K입니다' 캡처
tvN '나는 K입니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나는 K입니다'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성공 포인트를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다큐멘터리 tvN '나는 K입니다'에서는 ‘Why do you love K?’를 주제로 K-콘텐츠 신드롬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30개국 2만7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드라마가 K-콘텐츠 중 가장 호감도 높은 장르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해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드라마 1위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꼽혔다.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성기훈으로 열연한 배우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받고 가장 고민했던 것이, 첫 번째 게임장 안에서 '이것은 실제상황이라는 걸 인식시켜 드려야 한다'는 것이 가장 컸다"라며 "성기훈이 게임장 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절절한 사연을 충분히 표현했어야만 했다"라고 가장 신경 써 연기한 부분을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모든 게임 참가자들은 다 각자의 사연이 있다는 것이 '오징어게임'의 큰 성공 포인트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누구나 삶이 힘든 순간이 있잖아요? 여러분이 맞서고 있는 생존 게임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나는 K입니다'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K-콘텐츠 신드롬의 이유와 본질을 탐구하는 국내 최초 보이스 다큐멘터리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