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다시 쓸 김고은 인생작(종합)

[N현장] 7일 '유미의 세포들3' 제작발표회

배우 김고은과 김재원(오른쪽)이 7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티빙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극본 송재정, 김경란/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2026.4.7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미의 세포들3' 김고은이 4년 만에 다시 한번 유미로 돌아온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웨딩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극본 송재정, 김경란/ 연출 이상엽/ 이하 '유미의 세포들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고은, 김재원과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가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김고은은 극 중 로맨스 소설 작가로 성공하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 역을 맡았다. 2022년 시즌2 이후 4년 만에 유미로 다시 돌아오는 김고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원은 무미건조한 유미의 일상에 설렘을 선물할 유미의 담당 PD 순록 역을 맡았다.

이날 이상엽 감독은 '유미의 세포들3'에 대해 "유미가 로맨스 소설 작가로서 성공한 다음에 벌어지는 이야기다"라며 "기대치 않게 만나게 된 사람과의 연애와 사랑, 또 다른 성장과 삶을 그린다"라고 소개했다.

김고은은 2021년 공개된 시즌1 이후 5년째 유미 역을 맡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원톱 드라마를 한 처음이 유미였다"라며 "분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기는 했는데, 내용도 아기자기하고 현장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기는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부담보다는 체력 안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라며 "저희끼리는 정말 재밌게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김고은, 김재원이 7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티빙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극본 송재정, 김경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2026.4.7 ⓒ 뉴스1 권현진 기자

김고은은 새롭게 합류한 김재원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너무나 완벽한 호흡이었고 그게 시즌3에 다 담겨있다"라고 했다.

김재원 역시 "이 작품의 가장 큰 무기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고은 누나가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큰 무기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후회 없이 촬영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상엽 감독은 김재원을 순록 역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캐스팅을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 재원 씨를 드라마에서 몇 번 본 적 있었다, 경력이 길지 않은데 캐릭터를 다양하게 소화해서 궁금한 점이 있었다"라며 "그리고 실제로 만났는데 훤칠한 느낌이 강했고 원작의 순록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14부작이었던 시즌2에 비해 시즌3가 8부작으로 줄어든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며 "4년 전에 비해 시청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컴팩트하게 재밌는 부분을 추려서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유미와 순록의 결말이 원작 웹툰에서 정해져 있다 보니, 드라마와 원작이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에 대한 질문도 등장했다. 이에 이 감독은 "완전히 원작과 같다고는 할 수 없고 달라지는 부분은 있다"라며 "스포일러라서 더 이상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엔딩에 대해서도 작품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거다"라고 해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3'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2회씩 공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