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PD "부족했던 재미·새로움 보완해 개편"[N현장]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침마당' 김대현 PD가 '재미'를 강화하는 개편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대현 PD는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을 키워드로 변화를 준비했다, 큰 변화를 목표로 한 것보다 지금까지 '아침마당'을 사랑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부족한 점을 강화(보완)하는 개편이라고 생각해달라"라고 설명했다.
김 PD는 "사람 냄새나는 진정성 있는 '아침마당'은 계속된다"라면서도 "시청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가장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고 했을 때 '재미'와 '새로움'을 부족하다고 답해주시더라, 각 요일 코너에 (재미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라고 덧붙였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시청률도 있지만 화제성 지수도 따로 있고 많이 챙기고 있다, 여러분이 생각하실 때 ''아침마당'은 엄마 아빠가 보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로라도 많이 보고 화제 되고 싶다, 젊은 층에도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싶다, '아침마당'이 바뀐 것이 아니라 영역을 더 확장한다는 의미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올해로 방송 35주년을 맞은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30일 방송부터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편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시청자가 함께 만든다'는 원칙으로 시청자 참여형 코너를 신설했으며, 예능적 재미를 추가한 요일 코너와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했다. KBS는 이번 혁신을 통해 시청률 5% 사수, 화제성 랭킹 50위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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