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유연석, 신들린 '러브 다이브'…전석호 험난한 처남 케어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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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신들린 아이돌 댄스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극본 김가영·강철규)에서는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신이랑(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연석은 제작발표회 당시 깜짝 아이돌 포즈를 선보여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다채로운 빙의 부캐 퍼레이드가 예고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아이돌 연습생 빙의'를 꼽으며 보여줬던 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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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이 한껏 몰입한 댄스는 바로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 사진 속 신이랑은 엄숙해야 할 법률사무소에서 절도 있는 손동작과 아련한 눈빛까지 장착하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볼빨간' 빙의 시그니처로 인해, 마치 예쁘게 블러셔를 한 듯한 얼굴은 영락없는 아이돌 연습생 그 자체다.

앞서 지난 2회 엔딩에서는 평범한 변호사를 꿈꾸며 법률사무소에 팥과 마늘 등 액막이까지 동원했던 신이랑 앞에 정체불명의 여학생 귀신(오예주 분)이 나타나며 충격을 안겼다. 이제 신이랑은 자신이 왜 죽었는지조차 모르는 귀신의 기억을 찾아줘야 하지만, 우연히 들려온 음악에 몸이 먼저 반응하기 시작한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기억하는 아이돌 댄스를 통해 신이랑은 귀신이 생전 품었던 꿈과 억울한 죽음의 실마리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매형 윤봉수(전석호 분)의 리액션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사무실 한복판에서 뜬금없이 걸그룹 춤을 추는 처남을 바라보는 윤봉수의 표정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다. 동공 지진, 현실 부정 리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예고하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처남 케어'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에 제작진은 "귀신 빙의로 조폭 변호사에 이어, '무대 찢는 변호사'로 변신하는 유연석의 전천후 활약은 본방송의 놓칠 수 없는 킬링 포인트"라며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연습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려는 신이랑의 진심 어린 뭉클한 고군분투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이랑 법률사무소' 3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