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파리의 연인' 기억 없어…진통제 맞고 촬영" [RE: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9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비화를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이 퀴즈에 도전했다.

국민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신드롬을 몰고 왔던 박신양. 이날 박신양은 멤버들의 요청에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 "애기야 가자!"를 외쳐 반가움을 더했다. 박신양은 '애기야 가자' 대사를 보고 "식은땀 나서 이건 못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의 국민적인 인기에도 기억이 별로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신영은 "촬영 시작하자마자 프랑스에서 허리를 다쳤다,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았다"라며 허리 수술 후 회복기 없이 촬영을 강행했다고 고백했다. 박신양은 "처음부터 목발 짚고 찍었다, 밤도 너무 새웠고, 어떻게 끝났는지 생각이 잘 안 난다"라고 덧붙였다.

박신양은 매일 밤새워 촬영하며 고단했던 때 사소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허리 디스크가 터졌다고 밝히며 이후 비행기에서 앉지도 못한 채 귀국해 급하게 수술했던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박신양은 배우에서 13년 차 화가로 활동하며 그림에 전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성황리에 마친 첫 개인전에 이어 최근 두 번째 개인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배우 활동도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