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4살에 브라질 축구 유학→YG 오디션 합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11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우즈(WOODZ)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축구 꿈나무 출신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우즈가 가수 데뷔 전, 축구 꿈나무였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우즈는 14살의 나이에 홀로 브라질 유학을 떠나 호나우두 선수가 있던 유소년 축구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다고.

우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팬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축구에 관심을 가졌고, 극구 만류하는 어머니를 설득해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 우즈는 "어머니는 떼쓰는 걸 안 봐주셨다"라며 유학 예상 경비까지 조사해서 어머니를 설득했다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우즈는 "부모님의 이혼 후 철이 빨리 들려고 노력했다"라며 유학 중 처음으로 느껴본 인생의 쓴맛에 축구를 포기하고 빨리 다른 꿈을 찾기로 결심, 가수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아버지가 계신 필리핀에 지내면서 방학 때마다 한국으로 와 약 50번의 오디션을 봤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SM은 10번 넘게 떨어졌는데 YG는 한 번에 붙었다"라며 어머니의 승낙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