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이혼 후 만난 故 앙드레김, 축하한다고 해줘"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1일 방송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황신혜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고(故) 앙드레김과의 일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가 가평 속 세계여행을 준비한 가운데, 1세대 톱 모델 박영선이 함께했다.

고 앙드레김의 뮤즈이자 1990년대 대형 브랜드 광고부터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한 모델계 레전드 박영선. 최근까지도 현역 모델로 패션 위크 무대에 당당히 오른 박영선은 "모델로서 일을 하긴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까 연출로 넘어갔다"라며 현재 패션쇼 총감독으로서 무대 연출가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박영선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7겹의 옷을 하나씩 벗는 일명 '칠갑산' 퍼포먼스를 재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황신혜가 앙드레김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황신혜는 "이혼하고 나서 앙드레김 선생님을 만났는데, '신혜 씨 축하해요'라고 했다"라며 이혼 축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황신혜는 "그 당시에는 그 표현이 너무 멋있었다, 그 당시에는 이혼을 축하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라며 앙드레김의 인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같이 살이'를 통해 엄마이자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실질적인 고민과 애환을 나누는 리얼리티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