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금 1000돈 이상 있어"…'라디오스타' 출격 [RE:TV]
'라디오스타' 4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져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해 9월 은퇴한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 그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해설을 하고 있다"라며 야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근황을 공개했다. 2026 WBC MBC 중계를 맡은 오승환을 위해 MBC 스포츠국 임원까지 '라디오스타'에 오승환을 특별히 부탁하기도 했다고.
'돌직구'의 시초 오승환은 중계석에서도 가끔 납득이 어려운 심판 판정에 돌직구를 날린다고. 오승환은 "어느 정도 선은 지킨다"라며 사석에서는 더 돌직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환은 "경기에 대한 감각이 아직 살아있어서, 투수가 공을 던진 순간, 제 눈에 보인다"라며 첫 해설부터 '무당해설'로 불린 이유를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기피 번호 21번을 선택한 오승환은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만들며 기적의 번호로 구원해 냈다. 오승환은 "21이 뜻깊은 숫자가 된 것 같다"라며 "결혼식도 우연히 21일에 했고, 선수 생활도 21년을 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오승환은 은퇴 투어 당시 21돈의 금 자물쇠, 금 트로피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오승환은 기록을 세울 때마다 받은 470돈의 야구공, 400돈의 골드 바 등 다양한 형태의 금 선물을 공개, 약 1000돈의 금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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