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함께 성매매한 멤버들 공개할 것"…동호 "피해자 코스프레, 정신차려"
공방 지속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31·신동호)가 전 아내 A 씨의 추가 폭로에 "하고 싶은 말은 고소장 접수하고 변호사랑 하라"며 응수했다.
동호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정말 미안한데 처음부터 인스타에 아들 계정으로 글 올리기 시작한 건 너야, 그런데 뭔 나한테서 가족을 지킨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거니"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썼다.
이어진 글에서 동호는 "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너랑 내가 뭔데 인터뷰하겠다 다 밝히겠다 하는 거야, 우리는 그냥 일반인이고 아무리 예전에 연예인이었다고 해도 궁금해하지도 않을 가족사를 지금 네가 앞장서서 공론화시키고 있잖아"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호는 "그러면서 아들을 위해서 어쩌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고소장 접수하고 변호사랑 하라"며 "고소도 이 사달도 다 네가 시작한 거라는 것 잊지 말고 정신 차리길 바란다, 이미 돌이킬 수 없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동호의 외도가 이혼의 결정적 사유였으며, 동호가 아이 앞에서 자신을 험담하고,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호는 "네가 약점처럼 쥐고 떠들고 있는 공론화, 기자님들 퍼가 주세요"라며 "더 이상 사람들 나한테 관심도 없고 연예인 관둔 지도 10년 다 되어가는 일반인이니깐 기사가 나든 난 신경 안 쓰니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어디 한 번 해봐"라고 대응했다.
이후 A 씨는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하니 끝까지 가보자, 고소해달라"며 "동호와 함께 성매매 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 씨는 이와 함께 '동블비'라고 저장된 인물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SNS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동호가 아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겠다는 말을 했다는 주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팀을 탈퇴했고, 2015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낳았으나 약 3년 만에 이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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