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트로트 오디션? '새로운' 오디션!"…새 전설 찾는 '무명전설'(종합) [N현장]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장민호(왼쪽부터)와 남진, 조항조, 주현미, 김우진 PD, 신유, 강문경, 손태진, 양세형, 임한별, 김대호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장민호(왼쪽부터)와 남진, 조항조, 주현미, 김우진 PD, 신유, 강문경, 손태진, 양세형, 임한별, 김대호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MC 장민호와 김대호(오른쪽)가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또' 트로트 오디션이 아니라 '새로운' 트로트 오디션이 온다.

MBN 새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무명전설'은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없이, 오직 트로트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도전한 새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장민호 김대호가 메인 MC를 맡고, 남진 주현미 등 트로트 대가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가수 손태진이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임한별이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MC를 맡은 김대호는 "지난해 퇴사하고 개인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단계였다"라면서 "오디션 MC를 맡는 게 부담이었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부담이었다) 현재 외부에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아나운서 선배들이 있다, MB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고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른 트로트 오디션 MC와 차별점에 대해 "그분들은 나만큼 우여곡절은 없다, 나는 정말로 오디션을 통해서 입사한 것이 강점이다"라면서 "물론 세 분도 진정성이 있겠지만 그런데도 나는 더 밀착형으로 오디션 선배로서 공감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가수 남진이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주현미가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장민호는 "20여년 이상 무명 생활을 하다 보니까 제목처럼 원석이 보석이 되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다, 혹시 참가자분들이 저를 보고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현역가왕' 등 여러 트로트 오디션이 사랑받았다. '무명전설' 출연진과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차별점과 의미를 강조했다.

심사를 맡은 임한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피로감을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대중가수로 발돋움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방송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것이 여러 가수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양세형은 "'무명전설'은 다르다, 무명에서 전설이 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출연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어떤 전쟁보다 치열한 무대를 볼 수 있다, 단순히 이 무대에서 스타가 돼야 한다가 아니라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관전 요소를 짚었다.

가수 강문경이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양세형이 2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김우진 PD는 "왜 또 트로트인가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라면서 "트로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스타를 소개하는 것에 집중해서 만들고 있다, 새로운 사람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서열탑' (제도를) 프로그램에 녹였다, 출연자가 울고 웃으며 경쟁하고 전설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향후 시즌제 및 여성 참가자 버전의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냐는 물음에 "현재는 시즌1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25일 밤 9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