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덱스 나와도 1% '마니또클럽' 호화 출연진 반등할까 [N이슈]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이 호화로운 추가 출연진을 통해 시청률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1일 처음 방송된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깜짝선물을 전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에능 프로그램이다. 블랙핑크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등 인기 아이돌, 대세 연예인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를 모은 것에 비해 초반 성적표는 아쉽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했으나, 2회에서 1.6%로 하락했다.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포맷이지만 아직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제작진은 2회 이후 추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2차 출연진으로는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 윤남노가 이름을 올렸으며,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이 3차 출연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니또 클럽에, 불시에 초대된 이들이 펼칠 언더커버 선물 전달 작전은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조합과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작품마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해인은 '마니또 클럽'에 합류해 '본캐'(본인 캐릭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고윤정 역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출신 박명수와 확신의 '예능캐' 홍진경, 신예 김도훈, 셰프 윤남노도 함께 한다.
'마니또클럽' 3기에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부녀 호흡을 맞추며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차태현 박보영이 재회한다. 또 이선빈 황광희 강훈의 조합도 신선하다.
확실히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다. 비슷한 구성, 기시감 느껴지는 출연자 조합이 아닌 낯설지만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내세운 것. 이들이 만들 새로운 관계도와 웃음이 향후 '마니또클럽'을 이끌 중요한 재미 포인트다. '마니또 클럽'이 1%대를 벗어나 유의미한 시청률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니또클럽'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 50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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