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조인성·박해준 게임 최약체 고백 속 "난 승부의 화신" 자신만만

SBS '틈만 나면,' 3일 방송

SBS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틈만 나면,' 박정민이 조인성, 박해준을 제치고 '승부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은 시작부터 끊이질 않는 수다 삼매경으로 유재석, 유연석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한다. 특히 조인성은 친한 형 동생과 모인 만큼, 주요 관심사인 야구 얘기에 열을 올려 웃음을 안긴다. 조인성과 박정민은 야구 팬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한화 찐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재석이 "2위 한 거 축하해요"라며 운을 떼자 조인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어깨를 으쓱거린다고.

이어 조인성은 각자 응원 구단이 어디인지 호구 조사에 나서고 박해준, 유재석에게 "할 수 있어! 응원합니다!"라며 의기양양하게 어깨를 두드려 폭소를 유발한다. 조인성이 "제가 그 마음을 잘 알아서 그런 거다, 공감하는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덧붙이자, '롯데 찐팬' 박해준은 "그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뭐를? 응원을"이라며 엉뚱한 각오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조인성은 뜻밖의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인성이 "재석이 형은 게임 슬럼프지만, 나는 입스(압박감이나 불안이 증가한 상황에서 근육이 경직돼 특정 동작을 못 하게 되는 현상)다"라며 실전 약체 유재석보다 한술 더 뜬 최약체임을 호소하는 것.

이에 질세라 박해준은 "저도 게임은 별로 못 한다"며 조심스럽게 고해성사에 나서자, 박정민은 "제가 승부의 화신"이라며 구원투수의 등장을 알리듯 고개를 치켜들어 웃음을 더한다. 이에 유재석이 의문스럽다는 듯 "그 정도야?"라며 재확인하자, 박정민은 "오늘 보여드리겠다"며 아예 쐐기를 박아 형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승부의 화신' 박정민은 조인성, 박해준의 약체 고백을 뚫고 짜릿한 반전의 승부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