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상대는 누구…'흑백요리사2' 스포 논란 속 대망의 결승전 [N이슈]
넷플릭스 13일 오후 5시 최종회 공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2')가 13일 오후 최종회인 13회 선보이며, 마침내 결승전과 우승자를 공개한다. 최종 톱2 구성이 이날 결승전에서 드러나는 가운데, 파이널 무대를 향한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까지 공개된 12화까지의 전개에서 최강록은 단연 돋보였다. '무한요리천국' 미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로 톱2에 직행, 결승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이후 톱6는 '무한요리지옥' 미션에서 등장한 재료인 당근을 두고 정면 승부를 펼쳤고, 임성근과 선재스님 술빚는윤주모 정호영이 차례로 탈락했다. 끝까지 남은 참가자는 '중식대가' 후덕죽과 '흑수저' 요리괴물이었다. 제작진은 이 가운데 최종 톱2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채 12화를 마무리하며 결승전의 긴장감을 높였다.
다만 결승전 공개를 앞두고 한 차례 불거진 셀프 스포 논란은 변수가 됐다. 9회 인터뷰 장면에서 요리괴물이 본명이 적힌 명찰을 달고 등장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결승 진출 여부를 둘러싼 추측이 확산됐다. 시즌1 결승 무대에서 나폴리맛피아가 본명 권성준으로 등장했던 전례까지 더해지며 해석은 더욱 분분해졌다. 또한 톱7 결정전 전 진행됐던 1대 1 사생전에서 요리괴물과 맞붙었던 손종원 탈락과 관련한 시청자들의 예측이 실제 결과와 일치하면서 재미와 긴장감 반감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럼에도 결승전 자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완전히 식은 것은 아니다. 결승전은 각 셰프들이 시즌 내내 쌓아온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과 전략, 실력의 정점을 확인하는 자리다. 최강록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완성도와 일관된 평가, 그리고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막강한 후보로 꼽혀온 만큼, 결승전에 걸맞은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도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후덕죽과 요리괴물 중 누가 결승 무대에 오르느냐에 따라, 결승전의 성격은 전혀 다른 결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내내 심사위원 안성재가 차원이 다른 맛으로 극찬했던 '중식대가'의 저력과 맞붙는 결승전이 될지, '무한요리지옥' 미션에서 재료를 새롭게 풀어내는 순발력과 창의성이 돋보인 도전자와 겨루게 될지 최종 승부는 단연 궁금증을 자아낸다.
'흑백요리사2'는 제작진의 셀프 스포 논란이라는 변수를 안은 채 최종 대결을 맞이했다. 결국 이번 결승전은 어떤 과정과 완성도로 귀결될지, 어떤 긴장감과 몰입도로 마무리될지 최종 무대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흑백요리사2' 13회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