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 제이크루 상태 첫 승 "진심 감사"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가 값진 첫 승리를 거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열혈농구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징 이글스와 제이크루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주에도 양 팀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에이스 박찬웅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박찬웅은 깨끗하게 3점슛을 성공해 점수 격차를 벌린 데 이어, 빠른 돌파로 앤드원(득점 인정+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이후 박찬웅은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3점을 획득했다. 이에 서장훈은 "좋아!"라며 박찬웅을 칭찬했다.
팀의 기둥인 문수인도 고군분투했다. 경기 내내 뛰던 문수인은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태팀 선수와 충돌하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문수인은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경기를 이어갔다. 문수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누워있을 수 없었다, 아프면 나갔다 들어와야 하니까 빨리 정신 차리려 했다, 해이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 후에도 문수인은 한 차례 더 넘어졌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활약했다. 정규민과 쟈니도 득점하며 팀에 힘을 보냈다. 덕분에 라이징 이글스는 제이크루를 상태로 처음 승리했다.
서장훈은 라이징 이글스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줬다, 전원이 수비하고 리바운드해서 값진 승리를 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예전에 내가 뛰었을 때 느낀 감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너무 수고 많았고 대단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서장훈과 전태풍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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