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유리, 재도전 이유 있었다…"母 시한부 선고" 울컥

'미스트롯4' 1일 방송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염유리가 재도전 이유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마스터 예심이 펼쳐진 가운데 현역부 참가자로 염유리가 등장했다.

염유리는 지난 시즌에도 출연, 현역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마스터 군단이 "재도전하네"라며 놀랐다.

염유리가 "'미스트롯3'에서 최종 11위로 마무리한 '트롯계 임수정'"이라고 자기소개했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가 "두 시즌 연속 출연인데, 특별히 나온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이에 염유리가 어머니 얘기를 꺼냈다. 특히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라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치료가 어려워서 조용한 곳에서 요양하고 계시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리려고 다시 용기 내서 도전했다"라고 털어놨다.

염유리가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했으며 마스터 군단의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스터 이경규는 "노래할 때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이 좋다"라고 호평했다. 주영훈 역시 "지난 시즌에는 성악 창법이 있었는데, 지금 노래는 새로운 창법의 탄생"이라고 거들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