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2' 벌써 뜨겁다…티징 콘텐츠 만으로 2200만뷰 돌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쇼미더머니12'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넷 '쇼미더머니12'는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후 9시 20분 엠넷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티징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가(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합산, 이하 동일 기준) 2200만 뷰를 돌파하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수많은 스타 래퍼와 히트곡을 배출해 온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열두 번째 시즌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과 공동 제작되며, 확장된 시청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이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원자 모집 기간 공개된 이영지, 수퍼비, 저스디스의 사이퍼 영상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이영지의 우승자 사이퍼 영상은 2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공개된 프로듀서 라인업 영상 역시 호응을 얻었다. 지코, 크러시,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릴 모스핏, 박재범까지 총 8인의 프로듀서가 공개되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온, 레드아이, 미나미, 밀리, 허중싱 등 일부 참가자들의 출연이 예고된 메인 트레일러 영상 또한 조회수 410만 회를 넘어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프로듀서들의 현장 리액션을 담은 영상, 역대 시즌을 매시업한 콘텐츠들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방청 신청 열기 역시 뜨겁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프로듀서 특별 공연' 현장 관객 모집에는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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