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벽, 101세 모친 별세 비보…이지연 전 아나 조모상
28일 모친상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이상벽(78)이 조모상을 당했다. 딸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50)은 조모상이다.
이상벽의 모친인 김신자 씨는 지난 28일 오전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이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앞서 이상벽은 지난 9월 방송된 MNB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우리 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신다, 9남매를 출산하셨는데 101세"라며 "지금도 맥주 한 잔씩 하신다, 유머 감각도 있으시다"라며 정정한 모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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