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영수, 백합에 "'나는 솔로' 언급 NO…방송 안 보길"

'나솔사계' 25일 방송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영수가 백합 앞에서 '나는 솔로'를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28기 영수가 첫인상 선택에서 백합에게 향했다. 그는 "백합의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호감이 갔다"라고 이유를 고백했다.

두 사람이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수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 "취미는?"이라며 궁금한 점을 물었다. 백합이 취미에 대해 "다 좋아한다. 이거저거 다 해보는 편이다. 골프도 했었고, 러닝도 시작했고, 뜨개질도 한다"라고 대답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그러자 영수가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라며 "나한테 궁금한 거 없으시냐?"라고 물어봤다. 특히 "('나는 솔로') 방송 얘기는 하지 말고"라는 말을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백합이 "방송을 안 봤다"라고 하자, 영수가 "앞으로도 보지 말라. 편견 생기면 어떡하나?"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난데없이 두 사람 앞에서 고양이 싸움이 벌어졌다. MC 데프콘이 "고양이가 만나지 말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