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하나뿐인 상장 받았다…"딸·아들, 일할 수 있는 원동력"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24일 공개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캡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셰프 안성재가 아이들이 준비한 특별 상장에 감동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셰프 안성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딸, 아들과 함께 요리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성재의 콘텐츠 '안성재거덩요' 게스트로 안성재의 미니미, 딸 안시영 양과 아들 안은기 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원하는 불고기피자와 두바이 쫀득 쿠키 요리를 함께했다.

안성재의 아내까지 모두 모여 세 사람이 만든 크리스마스 요리를 맛봤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를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집에서 민소매를 입고 다니는 아빠를 위한 딸의 잠옷 선물에 안성재는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데, 잠옷 입고 자는 성공한 사람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성재는 '성실한 아빠 상', '제2의 인기 크리에이터 상'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상장을 받고 감동을 더했다. 안성재는 "이런 게 더 값지다"라며 "이런 상이면 아빠는 또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