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승자독식 팀전…시즌 1 참가자들에 달린 승패(종합)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23일 공개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흑백요리사2' 세 번째 라운드 팀전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서는 세 번째 라운드 '흑백 팀전-All or Nothing'이 펼쳐졌다.
앞서 진행된 '일대일 흑백대전' 대결 결과, 백수저에서는 손종원·후덕죽·임성근·김성운·박효남·최강록·김희은·샘 킴·천상현·최유강이, 흑수저에서는 뉴욕에 간 돼지곰탕·삐딱한 천재·요리괴물·바베큐연구소장·서울 엄마·술 빚는 윤주모·중식 마녀·칼마카세·안녕 봉주르가 생존했다. 이어 선재스님과 정호영이 추가 생존자로 합류했다.
이어진 세 번째 라운드 '흑백 팀전'은 승리한 계급은 전원 생존, 패배한 계급은 전원 탈락하는 승자 독식 방식으로 진행, 세 번의 요리 대결(7:7, 5:5, 3:3)을 통해 최종 점수가 높은 계급이 승리한다.
흑백팀전의 미션은 '운명의 수레바퀴'로 땅의 수레바퀴(우엉·닭·완두콩·송아지 뼈등심·시금치·참외), 바다의 수레바퀴(우럭·감태·명란·개불·오징어·연어) 중 각각 하나씩 2개의 재료를 조합해 요리를 완성한다. 전혀 다른 두 가지를 조합해 얼마나 조화롭게 잘 살렸는지가 이번 대결의 핵심이다.
첫 번째 7:7 팀전에는 참외와 오징어, 두 번째 5:5 팀전에서는 닭과 명란, 세 번째 3:3 에이스 대결에서는 우럭, 송아지 뼈등심, 히든 식재료 '두부'로 대결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세 번째 대결에 안성재, 백종원에 이어 초대 우승자 권성준(나폴리 맛피아)부터 에드워드 리,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김미령(이모카세 1호), 장호준, 정지선, 최현석, 여경래까지 지난 시즌을 빛낸 8인의 요리사가 특별 심사단으로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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