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각질 제거기 선물 등장에 "누가 필요한지 알겠네"…지석진 지목

SBS '런닝맨' 21일 방송

'런닝맨'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런닝맨' 발뒤꿈치 각질 제거기가 등장하자 지석진이 타깃이 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해 보이는 선물'을 하나씩 준비하고, 진열된 선물 중에서 자신의 선물을 찾아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준비된 선물은 총 7개였다. 받을 선물이 여러개인 경우 모두 찾아야 했으며, 하나라도 찾지 못하면 벌칙을 줬다. 반대로 자신의 선물이 없다고 판단되면 '나 홀로 존'으로 이동해야 했다. 선물은 1번부터 7번까지 가격순으로 공개됐다.

1번 선물은 발뒤꿈치 각질 제거기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누가 샀는지는 모르겠는데, 누가 필요한지는 알겠다 석진이 형 뒤꿈치"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hyj0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