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초고층 아파트 공개…"비시즌 3개월 정도 지내는 집"

'나 혼자 산다' 12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 집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월드 클래스 유격수 김하성이 비시즌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김하성이 한국에서 거주 중인 집이 소개됐다. 김하성은 "선수 생활한 지 5년이 지났는데,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3개월 정도, 비시즌 때 지내는 집이다"라고 부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김하성의 초고층 아파트는 탁 트인 석촌 호수 전망과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하성은 "미국에 더 오래 있지만, 한국이 더 내 집 같다"라며 한국 집을 더욱 신경 써 꾸몄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성은 라틴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김하성은 "라틴 선수들이 많다 보니까 항상 클럽하우스에 라틴음악이 나온다"라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지만, 음악 자체가 기분 좋고 신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