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은 갑자기 다가와" 곽튜브, 혼전임신·결혼 비하인드 고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곽튜브가 혼전임신 및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가비가 강원도 홍천 맛집을 찹는다. 세 사람은 직접 담근 장부터 석쇠 위에 구워지는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제대로 섭렵한다.

식사 중 전현무는 가비에게 "결혼도 안 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가비는 "대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화끈하게 답한다.

이 말을 들은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난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이었다. 아내와 그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면서 혼전임신을 언급해 두 사람을 집중시킨다.

이후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라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연다.

한편 전현무, 곽튜브, 가비가 함께한 맛 여행기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