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가슴 성형 의혹에 '이곳' 전격 공개…"발육 남다르다"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45)가 가슴 성형수술 의혹에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해명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지혜와 가수 겸 배우 손담비, 게이 유튜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3대 기자회견 중 하나"라며 전설로 남은 2006년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발육이 남다르다 보니 사람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자회견 때 겨드랑이를 오픈했다. 몸은 자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준호가 이지혜의 얼굴 성형 전 과거 사진을 꺼내 들며 "이건 누구냐?"고 묻자, 이지혜는 "죽은 동생이 하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지혜는 2006년 7월 30일 서울 남산타워호텔 수영장에서 가슴 성형설을 종식시키기 위해 가슴이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당시 이지혜는 "백지영 언니, 쿨의 유리 언니와 사우나나 찜질방에 자주 가는데 한 번 물어보라"라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태리, 2021년엔 둘째 딸 엘리를 품에 안았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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