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눈 매몰·절개 2번, 안면 거상 32바늘까지…"거의 페이스오프"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코미디언 이봉원이 최양락의 성형 수술 이력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김지혜는 최양락과 이봉원에게 "두 분 다 솔직히 자연은 아니시잖냐"라며 성형 수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난 코 '성형'이 아니고 '정형'"이라며 "콧대만 넣은 거고 콧방울은 내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양락을 가리켜 "여기는 눈 매몰법, 절개법 두 번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게 두 번 한 눈이냐. 의료사고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봉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양락은) 거기다가 거상까지 했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여기 쭉 당겨서 (한쪽 얼굴에) 16바늘씩 했다"며 총 32바늘을 꿰맸다고 고백했다.
강재준은 "선배님 그 정도면 페이스오프"라고 했고, 이봉원은 "중요한 건 페이스오프인데 페이스오프가 안 됐다"고 놀렸다. 아내 팽현숙도 "다시 내려앉았다"며 거들었다. 이지혜는 "성형 중독이잖아"라며 놀라워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는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이혼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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