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사돈 맺자며, 우리 아들이 원혁만 못해?" 이용식에 서운한 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절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을 원혁에게 시집보낸 것에 대해 못내 서운한 티를 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협회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이용식, 임하룡 등의 코미디언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사위 원혁 사이에 곧 태어날 손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자, 임미숙은 이용식에게 "오빠, 원혁이가 참 잘생겼어. 근데 우리 동영이랑 원혁이랑 차이를 얘기해 봐. 우리가 왜 차였어? 왜 깠어! 사돈 맺기로 해놓고. 이거 웃기려고 하면 안 돼. 진심으로 왜 그랬어? 우리 아들이 원혁만 못해? 뭐가 못해?"라며 쌓여있던 감정을 드러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에 김학래도 "수민이 결혼식장에서 그랬잖아. '동영이 결혼식은 내가 연출하마'라고 했잖아"라며 거들었고, 이용식은 진땀을 흘리며 맞다고 시인했다.

김미숙은 "그런데 오빠가 그다음에 연락을 안 했잖아"라며 섭섭해했고, 김학래는 "결혼식 연출 전에 중요한 건 결혼할 사람을 소개해 준다든가 해야지"라며 신붓감이라도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임미숙은 "(우리 아들과) 만나기도 전에 수민이가 원혁이랑 가버렸다"며 계속 한탄했고, 이용식은 "내가 소개를 (아무나) 함부로 해줄 순 없잖은가. 내 욕심에 맞는 그런 여자를 소개하기가 어려우니까 내가 조심스럽게 찾아야 하잖아"라며 임미숙을 달랬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