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사람들이 이봉주와 안 친하다고 몰아가" 불화설 해명

'한국 마라톤의 전설' 황영조와 이봉주가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5 머니투데이방송(MTN) 3·1절 기념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3.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마라톤의 전설 황영조와 이봉주가 불화설을 해명했다.

4일 황영조 유튜브 '영조형'에는 '황영조 vs 이봉주 불화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황영조, 이봉주 두 사람이 '2025 머니투데이방송(MTN) 3·1절 기념 마라톤대회'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팬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에게 "생일은 누가 더 빠르냐"고 묻자, 황영조는 "제가 생일은 형이다. 제가 3월생, 봉주 10월생이다. 제가 뛸 때 얘는 걷고 내가 걸을 때 기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브 '영조형')

이어 황영조는 "난 그동안 방송 보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해서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저번에 무슨 방송에서 봉주하고 나하고 안 친하다는 이런 얘길 해서 주변 사람들이 자꾸 이상하게 말하더라. 우리가 그게 아니다, 친하다, 이런 게 나와야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이상한 사람 많다. 둘이 친하게 지내는 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것 같아"라며 불화설에 대해 답답해했다.

황영조가 "봉주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봉주도 "그러니까"라며 불화는 없다고 동조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