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아들' 이상원 "집에 정용진 초대해 대접…음식 재룟값만 100만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이상원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의 친분을 밝혔다.

13일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유일한 조리원 동기! 재료비만 100만 원 럭셔리 오마카세 최초 공개 (최선정)'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상원이 이지혜 부부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가운데 그는 "저희가 손님을 초대해서 맛있는 거 대접을 잘한다"며 "그런 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프 더 레코드로 다음 주에 정용진 회장님도 오신다. 여기에 다들 오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예약은 안 되냐"고 묻자, 이상원은 "안 된다. 상업적인 게 아니니까 제 지인들만 온다. 오늘도 와인 빼고 식사 재료비 원가만 100만 원"이라고 말해 이지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판다고 치면 1인당 350만 원이겠다. 오늘 우리 부부 700만 원짜리 먹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선정은 앞서 지난 7일 SNS를 통해 자택에서 정용진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이상원의 팔짱을 끼고 어깨에 기대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