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친언니 공개…집 인테리어·식성까지 "안 맞아"(종합)
'호적메이트' 18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솔라 자매가 극과 극 '케미'를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마마무 멤버 솔라(김용선)가 친언니(김용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솔라보다 3살 많은 언니는 "패션 경영 쪽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 자매의 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거실, 주방 인테리어(실내장식)가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각자 방은 너무도 달랐다. 미니멀한 언니 방과 달리 솔라의 방은 그야말로 '맥시멀'이었다.
반려견도 있었다. 솔라는 용키에 대해 "2살 된 강아지다. 유기견 사이트를 보고 데려왔다. 용키로 인해서 집 분위기가 달라졌다. 화목해졌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막내"라고 소개했다.
용자매는 용키를 챙기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화가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이른 아침부터 진지하게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1인분만 주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기 것만 시킨 거냐"라는 출연진들의 물음에 솔라는 "언니랑 식성이 안 맞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결국 식사도 따로 차려 먹었다. 솔라는 "저는 달고 짜고 매운 걸 좋아한다. 언니는 달걀, 닭가슴살 같은 건강식을 좋아해서 저랑 완전 다르다. 그게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이들 자매는 서로의 식성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샀다. 솔라는 언니에게 "아니 삶은 달걀 먹으면서 달걀말이를 왜 또 먹냐"라고 지적하더니 '모닝 쌈'을 야무지게 먹어 폭소를 안겼다.
언니도 반격했다. 솔라가 먹는 모습을 보고는 "이 고기가 맛있어? 오징어 넣고 쌈장은 왜 또 넣어?"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더했다.
용자매는 인터뷰에서 모두 '내 식단 먹고 10년 덜 살기'를 택했다. 솔라는 "원하는 걸 먹고 원하는 만큼만 살고 싶다"라고 했다. 언니 역시 "저도 그렇게 하고 죽는 게 호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이들 자매는 반려견의 식사를 두고도 대립했다. 그러나 반려견을 향한 애정만큼은 똑같았다. 솔라는 언니와 함께 용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들은 반려견을 위해 셀프 사진관을 예약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후에는 용키만을 위한 반려견 코스 요리까지 준비했다. 용키는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어느새 코스 요리를 즐기는 모습으로 용자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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