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반효정, 송영규 살리기 위해 장서희 딸 살해 지시

MBC '마녀의 게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반효정이 아들 송영규를 위해 장서희 딸을 없애라고 명령했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처음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아들 유민성(송영규 분)을 살리기 위해 설유경(장서희 분)의 딸을 처리하는 마현덕(반효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마현덕의 아들 유민성이 싱가포르에서 마약 사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천하그룹 회장이자 마현덕의 시동생 유기현(정성모 분)은 유민성의 사형을 막기 위해서는 주범석(선우재덕 분) 검사가 필요하다고 협박했다.

이에 마현덕은 주범석이 사랑하는 설유경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설유경은 주범석의 청혼에도 딸 미소가 있어 망설였고, 결국 마현덕은 비서에게 "유경이 남편처럼 차로 칠 거야? 목 조를 거야? 눈앞에서 새끼가 죽는 걸 봐야 믿는다"라며 설유경의 딸 미소를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마현덕은 비서에게 "불이어야 한다 반드시, 미소가 불 속에서 뛰쳐나오면 네 손으로 처리해, 안 그러면 네 아들 성재가 죽는다"라고 협박, 화재 사고로 위장한 살해를 지시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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