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엄지원, 범죄 드러난 후 장광까지 살해 '충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작은 아씨들' 엄지원이 장광까지 살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최종회에서 진화영(추자현 분)은 원상아(엄지원 분)와 그 일가의 비리를 모두 폭로했다.
이를 지켜본 원상아는 "내가 이 풍랑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라 말한 뒤 약물을 손에 쥐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이후장사평(장광 분)을 찾아간 원상아는 자신에게 장군과 정란회를 부탁하는 원상아에게 " 네가 갑자기 사라지면 장군님과 난초를 돌볼 사람은 나뿐"이라며 "내가 정란회를 되살릴게. 장군님이 꿈꿨던 모습 그대로 찬란하게, 위대하게"라 말했다.
원상아는 "선생님 너무 궁금한 게 있다. 정란회는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1%의 전사들이지 않나. 난 언제나 내가 바로 그 1%의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나한테는 기회를 안 줬냐"라며 "오빠는 엄마를 닮아서 도망치라는 말에 도망갔다. 나는 기다렸다. 엄마가 죽었는데도. 그런데 당신들은 운전사의 아들에게 기회를 줬다. 왜 나는 안 되냐? 여자라서"라 물었다.
이에 장사평은 "여자라서? 넌 너밖에 몰라. 결정적 순간에 희생을 못해"라며 "지금도 스스로 죽어서 조직을 살려야 하는 순간에 넌 도망갈 생각을 해"라고 일갈했다.
이때 원기선의 호흡에 문제가 생겼고, 원상아는 정신이 팔린 사이 장사평에게 약물을 투여했다. 원기선의 호흡 곤란 역시 그가 계획한 일이었다. 이를 본 장사평은 원상아의 발목을 잡으며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 넌 절대 안되는 이유"라며 "넌 미친X이잖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넌 손에 닿는 건 다 부셔야 직성이 풀리는 진짜 미친X이야"라고 했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9일 1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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