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오케이!' 오은영 "KBS, 방송의 순기능 담아야 한다는 책임" [N현장]

'오케이? 오케이!' 11일 제작발표회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7.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케이? 오케이!' 오은영 박사가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점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은영, 양세형, 정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저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문 방송인이나 연예인은 아니다"라며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방송은 언제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KBS 만큼은 방송의 순기능을 많은 담은 좋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오케이? 오케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삶의 현장,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을 만나러 간다"라며 "방송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고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러면서 "어제도 촬영을 한다고 23시간 깨어 있었다"라며 "그게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수많은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통해 가슴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 이런 진심이 프로그램 안에 잘 녹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은영 박사가 직접 사연자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는 취지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