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고은아, 열애설 테니스 코치와 썸?…적극 대시 "나 예뻐요?"(종합)

'빼고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열애설이 이어준 '썸'이 되는 걸까. 배우 고은아가 눈바디 성공을 이끌어 낸 김에 자신의 열애설 상대였던 테니스 코치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가감없이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빼고파' 방송 말미에는 테니스 코치를 합숙소 근처로 불러 만나는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중 고은아는 눈바디 중간 점검에 성공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글루텐 프리 케이크를 준비해왔다.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함께 더 열심히 다이어트(식이요법)를 해보자며 마음을 다지던 이들은 자연스럽게 최근 고은아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고은아는 장신의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너무 놀랐다, 나는 나만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웃긴 게 갑자기 열애설이 났다, 너무 확정인 것처럼 나랑 사귄다고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이 터지고 (코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레슨 중이어서 몰랐다가 그때까지 열애설을 몰랐던 거다, '포털사이트 확인하고 연락 주세요' 했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이게 뭐에요?' '그러게요' 했는데 먼저 나한테 '괜찮아요?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사람이 걱정됐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방해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된다고 하더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고은아는 방송 중에도 테니스 코치에 대해 이야기 하며 "멋있다" "왜 나 설레는 거냐"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번에도 "내가 호감이 있었던 거다,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게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내가 내일 불렀다"고 했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다음주 합숙소 근처에서 예쁘게 꾸민 채 테니스 코치와 만나는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테니스 코치는 고은아를 보고 "심장은 왜 뛰는 거야"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저 예뻐요?"라고 물었다. 이에 테니스 코치는 "되게 예쁘게 보고 있는데"라고 답하며 고은아를 설레게 했다.

또한 고은아는 그에게 "소개팅 나올 때 안 부담스러웠느냐?"고 물었고 테니스 코치는 "좋으니까 나왔죠"라고 답해 이를 보고 있던 멤버들의 환호성을 샀다.

앞서 고은아는 '빼고파' 멤버들에게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을 언급 "내가 호감이 있었던 거다, 그 사람은 나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게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내가 내일 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빼고파' 멤버들은 눈바디 중간 점검을 하기로 했다. 눈바디 중간 점검은 방송 초반 입기 어려웠던 옷들을 입고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확인해보는 방식이었다.

김신영이 호명하는 대로 멤버들은 차례로 나와서 한층 낙낙해진 옷을 입고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첫 주자는 박문치였다. 박문치는 초반에 입었던 체크 패턴의 바지가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이 된 것을 확인했다. 멤버들은 "이제 패턴이 안 늘어난다, 옷이 낙낙해졌다"고 감탄했다. 박문치는 "내가 탄수화물로 이뤄진 인간이엇다, 간식을 안 먹으니까 빠지더라, 간식살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주자는 고은아였다. "응가를 못 했다"며 자신없어 하던 고은아는 이내 뱃살이 실종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줬다. 운동 부족형 '프로 음주러'였던 고은아는 술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 그 결과 살이 빠지고 탄탄해진 복부가 드러났고, 고은아는 티셔츠를 올리며 자신의 복부를 보여주려고 해 웃음을 줬다.

세번째 주자 일주어터는 옷을 입고 나오며 "제가 옷을 혼자 입었다"고 말하며 감격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의 위로에 "너무 힘들어, 그만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긴장해서 그랬다, 그런 거 있잖아요,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까지 티가 안 나면 어떻게 하나 했다"고 말했다.

'빼고파' 캡처 ⓒ 뉴스1

일주어터는 2년6개월간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지만 다이어트로 지속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김신영과 함께 하는 다이어트를 통해 효과를 보게 됐다. 배윤정은 일주어터의 달라진 모습에 "저번에 입었던 바지 이 바지 맞아? Y선이 사라졌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신영은 "내가 말했지? 주현이가 제일 열심히 한다고, 이제 좀 건방지게 다녀도 된다"고 말했고 "주현이는 진짜 상을 줘야한다"고 칭찬했다.

하재숙, 배윤정, 유정도 눈바디에 성공했다. 모두들 처음과는 달라진 서로의 몸을 보며 기뻐했다.

이어 다이어트 상식을 놓고 멤버들끼리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대결 끝에 박문치와 일주어터, 고은아가 상위권 멤버들로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게 됐고, 하위권에 속하게 된 배윤정, 하재숙, 유정은 격렬한 운동인 스피닝 강습을 받았다.

각자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멤버들은 김신영이 만든 400칼로리대 현미 떡볶이를 먹었다. 그간 이들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떡볶이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김신영은 현미떡과 프로틴 어묵, 스테비아 설탕 등 칼로리 낮은 대체 재료로 만든 떡볶이를 만들어줬고, 멤버들은 떡볶이에 푹 빠져 조용히 이를 흡입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