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손석구 재회 비하인드 컷 공개

사진제공=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 뉴스1
사진제공=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의 해방일지'가 입소문으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 잡으며 안방극장 '힐링 드라마'로 등극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전개로 큰 파장을 일으킨 13, 14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측은 가슴 먹먹한 여운과 따스함을 안겼던 13, 14회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어머니(이경성 분)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뒤,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지난 얘기들을 하던 염창희(이민기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바닷가에서 염씨 가족의 변화와 애정을 담아낸 배우 이민기, 김지원, 이엘, 천호진의 모습도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의 재회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염미정과 구씨의 환한 웃음과 이어진 대화는 설렘을 선사했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은 과연 함께 '해방'을 맞을 수 있을지, 염미정과 구씨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지난달 9일 처음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전국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로 소소하게 시작했다. 이후 삼남매의 인간미 가득한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입소문을 탔고 지난 22일 14회는 수도권 6.5%, 전국 6.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 또한 이어가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나의 해방일지'는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5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손석구와 김지원은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3, 14회는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삼 남매 어머니이자 가족들의 구심점이었던 곽혜숙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전파를 탔다. '나의 해방일지'는 상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의 모습을 그리며 인생에 관한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 가족과 집의 의미, 살아나간다는 것의 의미, 인생에서의 해방까지, 다양한 화두를 끄집어내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나의 해방일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