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지성원, 노동요로 '애인있어요' 불러…선곡 좋아"

'낭만닥터' 20일 제작발표회

사진제공=스타휴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문식이 지성원의 노동요 선곡 센스에 탄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ENA 새 교양예능프로그램 '낭만닥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채무, 이문식, 지성원과 이태훈 정형외과 전문의, 허승우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문식은 '낭만닥터'에서 자신이 마당쇠, 돌쇠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시골에서 치료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을 하다 보니 정말 가기를 잘 했구나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억이 남는 에피소드로 지성원과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는 도중 지성원이 노동요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부른 것을 꼽았다. 그는 "노동요로는 보통 신나는 노래는 부르는데 지성원씨가 '애인있어요' 노래를 불렀다, 선곡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할머니를)모시고 (읍내에)나갔다, 네일아트를 해드리고 시내에 나갔는데 내비게이션과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방향이 달라서 1시간이 걸렸던 생각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낭만닥터'는 캠핑카를 탄 도시의 의사들이 전국 도서산간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의료봉사에 나서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전 7시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