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3·22·31호, '싱어게인2' 톱10 직행…남은 자리는 2팀(종합)
'싱어게인2' 7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싱어게인2' 37호(박현규), 73호(이주혁), 22호(울랄라세션), 31호(신유미)가 톱10에 진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번호로 무대에 서는 마지막 무대이자, 4라운드 톱10 결정전 3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1조와 2조에서 63호, 17호, 64호, 33호가 톱10에 진출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참가자로 구성된 11호, 60호, 37호, 73호의 대결이 공개됐다.
11호는 지난 라운드와 달리 어쿠스틱 기타가 아닌 일렉 기타를 들고나와 "제 장점이 일렉 기타가 아닐까, 음악을 접하게 해준 첫 번째 친구다"라고 전했다. 11호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일렉 기타로 재해석하며 개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1호는 '5어게인'을 획득했다.
'눈누난나'에서 활약했던 60호는 에프엑스의 '4 Walls'를 선곡, 'PB R&B' 장르로 편곡해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60호는 '3어게인'을 획득했다.
37호는 긴장한 마음에 가슴을 부여잡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37호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해 섬세한 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37호는 '7어게인'을 획득하며 가장 먼저 톱10에 진출했다.
송민호의 '슈퍼어게인'으로 톱10 결정전에 극적으로 진출한 73호는 지난 무대를 자책하며 선곡에 고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7㎏이 빠졌다고. 73호는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선곡해 독보적인 음색을 뽐내며 '5어게인'을 획득, 11호와 동률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회의 끝에 73호가 톱10에 진출했다.
역대 최고 '죽음의 조' 22호, 34호, 7호, 31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34호와 31호는 2,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맞붙게 된 운명 같은 상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오디션 우승 경력직 22호가 박진영의 'FEVER'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심사위원들의 이름을 넣어 개사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22호는 완벽한 화음과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라는 극찬과 함께 '올어게인'을 획득했다.
34호는 자신을 비롯해 음악을 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을 담아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해 재해석했다. 34호는 "유명해졌으면, 날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마음과 함께 "떨어지면 안 괜찮을 거다, 오늘 괜찮을 예정이다"라고 톱10 진출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34호 역시 '올어게인'을 획득하며 경쟁의 긴장감을 높였다.
7호는 2연속 '올어게인'이 나온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극찬을 끌어내는 무대를 선사했다. 7호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모던 록 장르로 재해석하며 짙은 음색과 감성을 자랑했다. 뛰어난 곡 표현 능력과 해석 능력을 칭찬받은 7호는 '6어게인'을 획득했다.
31호는 지난 라이벌전 무대와 달리 "평소에 공연하는 모습대로 편안하게 즐겁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장희의 '그건 너'를 선곡, 듣는 이들과 공감에 중점을 둔 무대를 예고했다. 직접 건반을 치며 흥을 더한 31호의 새로운 무대는 '올어게인'을 획득했다.
이에 심사위원 회의 끝에 22호와 31호가 톱10에 진출하며 다른 참가자들은 패자 부활전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JTBC '싱어게인2'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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