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KBS 코미디…'개승자' 첫방송 5.0% 출발

KBS 개승자 제공ⓒ 뉴스1
KBS 개승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KBS 의 새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가 첫발을 내디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특히 김준호가 탈락 후보 1위로 이수근을 지명하는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5.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개승자' 1회에서는 개그 무대를 준비하는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변기수, 윤형빈, 유민상, 김원효, 박성광, 이승윤, 김민경, 오나미까지 12명의 팀장이 한 자리에 모였고 29기 이하 기수의 KBS 공채 코미디언들로만 구성된 신인 팀이 히든 팀으로 깜짝 등장해 뭉클한 장면을 선사했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팀장들이 뽑은 우승 후보 및 1차 탈락 후보가 발표돼 쫀쫀한 긴장감을 안겼다. 우승 후보로 박준형, 이수근이 선정된 가운데 김준호가 이수근을 탈락 후보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출한 개그 내공과 탄탄한 경력, 남다른 코미디 사랑을 선보여온 김준호, 이수근이 '개승자'에서 보여줄 신경전에도 기대감이 증폭됐다.

1라운드 첫 번째 승부로 경연 추첨 순서에서 1번을 뽑은 박성광 팀과 2번을 뽑은 이수근 팀의 대결도 화제를 모았다. 박성광 팀은 '개승자 청문회'로, 이수근 팀이 '아닌거 같은데'로 맞붙었고 개그 판정단 투표 결과에 따라 이수근 팀의 1라운드 생존이 확정돼 다음 대결에 궁금증을 더했다.

KBS 새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삭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