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풍경' 안내상 "단막극, 숨은 보배 같은 배우 찾을 수 있는 계기"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통증의 풍경' 배우 안내상이 단막극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안내상은 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의 TV 시네마 '통증의 풍경'(극본 송슬기, 임세준/ 연출 임세준) 제작발표회에서 단막극의 의미에 대해 "단막극을 통해 많은 숨은 보배 같은 배우들을 찾을 수 있게 한다"라며 "모든 것이 풍성해질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안내상은 "예전에 한 감독님이 저를 단막극에 불러주셨다"라며 "그걸로 인해서 다른 KBS 감독님이 단막극에 불러주시면서 제가 7편 정도를 연달아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면서 다른 감독님들과 작가님들이 저를 찾게 됐고, 제가 드라마라는 공간에 들어올 수 있게 됐다"라며 "덕분에 쌓여있던 빚도 탕감할 수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극 중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며 사목국의 잡무를 떠받드는 신부 가브리엘 역을 맡았다. 허름한 마을에 의문의 고독사 사건이 벌어지던 중, 수상한 고해성사를 듣게 되며 사건의 키를 쥐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통증의 풍경'은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좇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일 오후 11시2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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