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들 하드림 등장에 깜짝…어린이 대표로 레이스 설계(종합)
'런닝맨' 30일 방송
- 이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눈치 레이스의 설계자는 바로 하하의 아들 하드림이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THE 눈치 챙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눈치를 발휘해 선택하고 코인을 모아야 했다. 중식당에는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하하가 모였다. 중식당 메뉴판에는 '비추천' 메뉴가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비추천 메뉴가 코인과 연관되어있을까 봐 고민했다. 이광수만 비추천 메뉴를 골랐다. 이어 종업원이 식사 도구를 가져오자, 멤버들은 포크와 젓가락을 나눠 선택했다. 포크를 고른 이광수 양세찬 김종국은 코인을 5개씩 뺏겼다. 또 젓가락을 고른 유재석, 김종국은 코인 5개를 받았다.
이때 전소민이 전화해 "지석진이 곧 퇴근할 거다"고 말했다. 하하는 "제작진이 지석진을 버린 것이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현재 코인을 48개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식당에는 음식이 나왔고, 지석진은 갈비탕을 한술 떴다. 그런데 제작진이 호루라기를 불고 지석진에게 코인을 제출하고 퇴근하면 된다고 했다. 퇴근 목표인 코인 50개를 다 모았다는 것. 알고 보니 중식당의 이광수가 모자란 2개를 보낸 것이었다. 분량이 적을까 봐 걱정하던 지석진은 예상 밖의 퇴근 소식에 당황했다. 지석진은 "서운하기도 하다"면서 미련을 남기고 퇴근했다.
중식당에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미션이 계속됐다. 단숨에 코인 상위권이 된 이광수는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 코인을 모으면 빨리 퇴근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코인이 적은 김종국은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결국 이광수는 이동 중 코인 50개를 모아 퇴근하게 됐다. 이광수는 길거리에 내리게 됐다. 남겨진 이광수는 "진짜 가는 것이냐?"며 당황했다.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전화해 "집에 가고 있다"며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미션 장소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미션 게임이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김종국은 촬영장에 놓인 생수병에 주목했다. R 스티커가 붙어있는 생수병 사이에 빨간 스티커가 붙은 생수병이 있었다. 김종국이 그 생수병을 들자 제작진은 호루라기를 불고 레이스가 끝났다고 선언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이 당황한 사이 제작진은 제2회 '눈치 챙겨'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아내와 푸드코트에 가려고 했다"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 이광수가 도착한 뒤 족구 대결을 펼쳤다. 이광수가 두 번 연속 실책을 범하자 김종국은 "너 관종이냐?"며 분노했다. 다음 게임을 하기 전에 하하는 분장 도구를 발견하고, 재빠르게 눈치를 채 분장을 시작했다. 피디는 분장한 하하, 전소민에게 코인을 줬다. 지석진의 분장을 본 피디는 "약하다"며 코인을 주지 않았다. 지석진은 다급하게 돌아가 분장을 했지만, 코인 지급 조건은 선착순 5명이었다. 여섯 번째였던 지석진은 코인을 받지 못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과 하하가 제2회 미션에서 퇴근하게 됐다. 이때 제작진은 미션의 설계자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하하와 별 부부의 장남 하드림이었다. 하드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시청자 대표로 뽑혀 제작진과 함께 레이스를 설계했다. 하하는 아들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어리둥절했다. 하드림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으면서 추억을 만들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