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울린 MBC '너를 만났다', ABU상 TV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MBC 스페셜 특집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이 주관하는 ABU상 TV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BU상 시상식에서 '너를 만났다'가 TV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MBC 스페셜에서 방영된 '너를 만났다'는 VR기술을 활용한 휴먼다큐멘터리로 3년 전 희귀 불치병으로 떠난 7살 딸과 엄마와의 만남을 담아 수많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려 큰 화제를 모았다.
ABU상 심사위원들은 '너를 만났다'에 대해 "독특하게도 인간적인 시선으로 이야기와 과학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이뤄내 마음속 가장 깊은 부분을 울린 다큐멘터리"라고 호평했다.
'너를 만났다'를 기획 연출한 김종우 PD는 "'너를 만났다'는 작별한 가족이 다시 만난다는 상상력을 실현하는 다큐멘터리이자, 기술과 사람의 이야기를 결합한 프로젝트"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어서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MBC는 이번 ABU상 수상을 기념, 오는 12월28일 오후 9시 20분에 '너를 만났다' 앙코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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