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X이광수, 너무 눈에 띄는 게 죄…벌칙 당첨(종합)
- 이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제주도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벌칙은 121만원 적자를 낸 송지효 이광수가 받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주도 패키지여행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층간소음 아파트로, 김종국이 출전하자 모두 나가기를 꺼렸다. 양세찬은 전소민의 등을 떠밀면서 "종국이 형이 너한테 세게 안 한다"라고 했지만 전소민은 "오빠 안 봐준다"라고 겁을 냈다. 그러나 결국 전소민이 나가게 됐다. 양세찬은 "버틸 수 있다"라고 용기를 줬으나 전소민은 김종국이 때리기도 전에 겁을 먹고 소리를 낸 탓에 가장 먼저 탈락했다.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맞기 직전에 날렵하게 손을 빼 지석진이 맞았다. 갑작스러운 고통에 지석진도 소리를 내 김종국이 이기게 됐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하하가 때리고 자기가 소리를 내 탈락했다.
유재석과 김종국, 양세찬이 게임에 나선 사이 나머지 인원은 결제자를 선정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하하 딸을 위한 선물을 구매했다. 하하가 선물 받은 걸 본 지석진은 유재석의 선물을 기대했지만 유재석은 자기 것만 사 왔다. 대신 양세찬이 사 온 셔츠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세찬은 전소민을 위해 트레이닝복을 사 왔다. 벌칙 당첨자는 지석진으로, 유재석 지석진 팀이 쇼핑 금액을 결제하게 됐다.
두 번째 게임은 전화로 '런닝맨' 멤버의 지인을 속이는 것. 본격적인 게임 전 유재석은 지석진 아내에게서 걸려 온 전화를 지석진인 척 목소리를 바꾸고 받았다. 지석진의 아내는 처음엔 유재석인 줄 몰랐지만, 10초 만에 유재석이라는 걸 알아챘다. 송지효는 전소민의 부모님에게 전소민인 척하며 전화했는데 전소민의 어머니도 아버지도 송지효에게 깜빡 속아 넘어갔다. 이광수는 유재석의 지인 조세호에게 귓속말하며 유재석인 척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이 아닐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 한 채 이광수의 지시에 순종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을 김종국이라고 믿고 수다 보따리를 풀어놓은 장혁은 "김종국이랑 안 친하다"라며 진짜 친분을 과시했다. 미션 결과 양세찬만이 의심 많은 강재준 덕분에 미션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김종국과 통화한 지 15초 만에 양세찬이 아님을 눈치챘다. 그런데 진짜 양세찬의 목소리에도 의심을 거두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인생샷 촬영 코스를 체험하게 된 전소민, 양세찬과 유재석, 지석진은 베테랑 촬영 감독이 찍어주는 사진을 받기로 했다. 네 사람은 사진 촬영에만 25만원을 지불했다. 그 사이 나머지 네 명이 결제할 사람을 뽑기 위해 게임을 했다. 게임 결과 송지효, 이광수 팀이 독박을 쓰게 됐다.
마지막으로 판세를 뒤집을 기회에 걸린 금액은 커피와 기념품을 더한 77만원이었다. 미션은 카페 손님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 유재석과 지석진은 생각보다 환한 카페 내부를 보고 깜짝 놀라 우왕좌왕했고, 두 사람이 입장하자마자 손님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당황한 두 사람은 방 안으로 숨어들었다. 이때 한 손님이 두 사람에게 다가가는 듯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네 팀 모두 입장하자 음료 주문이 시작됐다. 이광수는 음료를 주문하자마자 발각돼 미션에 실패했다. 레이스 결과 유재석이 1등,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이 2등이었다. 송지효 이광수가 -121만원으로 오프닝 벌칙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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