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거짓말탐지기 전문가 앞 "지난주 거짓말 했다" 깜짝 고백?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퀴즈' 유재석이 최근 거짓말을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MC 유재석, 조세호는 국과수를 찾아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김희송 연구관을 만났다.

이날 김 연구관은 "지인들이 제 앞에서 거짓말 못하겠다고 하시지만 다들 잘 하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자녀를 견학시켜 주다 거짓말 탐지기를 쓴 적이 있었다고. 그는 "엄마랑 아빠 중에 누가 좋냐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둘 다 좋다고 했는데 (기계가) 막 요동쳤다. 그게 불편한 진실이라고"라며 미소 지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조세호는 "저는 습관적으로 '거짓말 안하고'라는 말을 많이 한다. 엄마가 밥 맛있냐고 하는데 자꾸 제가 그 말을 앞에 한다. 고쳤으면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저는 좀 어떠냐"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조세호는 "'어떻게 된 거니'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거짓말 안 하시냐"라고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유재석은 "아 지난주에 했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셉한테 지난주에 재밌었다고 했지 않냐"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조세호는 "오랜만에 칭찬이라 진짜인 줄 알았는데 거짓말이었네"라면서 씁쓸해 했다. 이에 김 연구관은 "아닌 것 같다. 진짜로 재밌었던 것 같다"라고 애써 위로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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