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김가연, 7년만의 복귀 "잘 할 수 있을까 우려 컸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가연이 7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가연은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것에 대해 "제가 마지막으로 했던 작품이 '루비의 반지'였다"라며 "그 이후에 제가 아이를 낳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깐 드라마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예능을 할 때는 제 나이에 어울리는 센 아줌마 캐릭터를 오랫동안 해왔다"라며 "그러다보니 연기자로 다시 돌아갔을 때 역할을 맡으면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우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가연은 "복귀를 하게 된다면 예전의 모습을 찾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김가연은 또 "다른 분들은 쭉 드라마를 해오셔서 모르시겠지만 저는 7년의 공백이 있었다"라며 "그때와 지금은 환경이 다르더라"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극 중 부금강(남성진 분)의 아내 신애리 역을 연기한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내며 육아로부터 탈출한 카페 여사장이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 공계옥(강세정 분)이 팔순의 백억대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발랄 유쾌발칙한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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